원자력환경공단, 핀란드 에너지 기업 Fortum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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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핀란드 에너지 기업 포어텀(Fortum)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측은 전날 핀란드에서 가진 협약식을 통해 중저준위 방폐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 프로젝트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공단은 Fortum의 40년 이상 축적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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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핀란드 에너지 기업 포어텀(Fortum)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측은 전날 핀란드에서 가진 협약식을 통해 중저준위 방폐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 프로젝트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공단은 Fortum의 40년 이상 축적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양측은 그간 두 차례에 걸쳐 관련 자문을 주고받은 바 있다.
Fortum은 원자력 시설 설계부터 원전 해체, 방폐물 최종 처분까지 원전 전 주기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관련 분야에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방폐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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