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 지역 숙박시설 확충…500~700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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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지역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시설 용지가 추가로 공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행복도시의 체류 기능 확충과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약 500~700실 공급이 가능한 나성동 숙박시설 집적지역 6개 필지(6786㎡)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나성동 숙박시설 집적지역 도시계획 변경안의 주민 의견수렴은 행복청 누리집을 통해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주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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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지역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시설 용지가 추가로 공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행복도시의 체류 기능 확충과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약 500~700실 공급이 가능한 나성동 숙박시설 집적지역 6개 필지(6786㎡)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숙박시설 집적 지역은 세종 예술의전당, 국립박물관단지, 국립세종수목원 및 중앙공원 등 주요 관광자원 등이 인접한 곳이다.
행복청은 이번 공급 이후 결과 모니터링과 나성동 미공급 상업업무용지 기능 조정방안 등에서 도출된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남은 지역의 추가 공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나성동 숙박시설 집적지역 도시계획 변경안의 주민 의견수렴은 행복청 누리집을 통해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주간 이뤄질 예정이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공급을 통해 행복도시에 다양한 숙박시설이 마련돼 스쳐갔던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숙박시설과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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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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