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에 '장맛비'…충청권 등 다음 주 장마 본격화

신익규 기자 2024. 6. 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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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밤부터 30일 오전까지 저기압에 따른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어 저기압 통과 이후 형성되는 정체전선으로 30일 늦은 오후부터 또다시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이번 장맛비는 양도 많고 내리는 강도도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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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주말 사이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밤부터 30일 오전까지 저기압에 따른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어 저기압 통과 이후 형성되는 정체전선으로 30일 늦은 오후부터 또다시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이번 장맛비는 양도 많고 내리는 강도도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9일 예상 강수량은 지역별로 △대전·세종·충남 5-20㎜ △충북 5mm 내외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10㎜ ◇광주·전남 10-3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5㎜ 내외 △제주도(북부 제외) 10-40㎜ △제주도 북부 5-20㎜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기압 영향권과 정체전선 영향권에 포함된 지역은 총강수량이 120㎜를 넘을 것"이라며 "이후 내달 1일부는 집중호우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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