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 화재에 정부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5000만원 긴급 지원

박우영 기자 2024. 6. 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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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에 대한 원활한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50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사업비는 유가족 구호 활동을 위한 대기 공간 운영,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행정안전부는 이번 화재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구호활동이 촘촘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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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활동 대기 공간 운영 등에 활용
27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다문화공원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4.6.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에 대한 원활한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50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사업비는 유가족 구호 활동을 위한 대기 공간 운영,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튬전지 폭발에 따른 이번 화재로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행정안전부는 이번 화재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구호활동이 촘촘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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