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 대전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분양중

강우진 2024. 6. 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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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전시 서구 가장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서구 가장동 39-14번지에 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약 2만5000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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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전시 서구 가장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어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서구 가장동 39-14번지에 있다.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계약에 한해 1차 계약금 500만원,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췄으며, 향후 계약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를 포함해 소급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을 시행한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약 2만5000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아울러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입지로 각종 교통호재를 갖추고 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단지에서 도보거리로는 용문역이 있고 인근에 KTX서대전역이 있다.

특히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지구 내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에 해당하는 도마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이 뿐 아니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38.1㎞ 노선으로 올해 중 착공 예정이다.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반경 1.5㎞ 내에는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학교들이 있다.

내부설계로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프라이빗 영화관 등의 시설을 비롯해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다목적실, H아이숲 등이 마련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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