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유쾌한 에너지·열정 가득했던 촬영 현장
박상후 기자 2024. 6. 27. 17:10
촬영 현장은 열정과 웃음이 만발했다.
영화 '하이재킹(김성한 감독)'은 27일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추가로 공개했다.
먼저 여객기의 부기장 태인 역을 맡은 하정우와 기장 규식 역을 맡은 성동일의 관객들에겐 익숙한 유쾌한 모습 뒤, 각자가 맡은 역할에 빠져들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진구 역시 그간의 따뜻한 오빠미에서 벗어나 눈동자부터 180도 달라진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스틸만으로도 그가 각고의 노력 끝에 생애 첫 악역을 얼마나 생동감 있게 그려냈을 지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여객기의 유일한 승무원으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졌던 옥순 역의 채수빈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 모니터에 열중하고 있어 그의 남다른 열정을 엿보게 한다.
촬영에 들어가면 연기에 완벽하게 집중하지만 컷이 난 후에는 비좁은 조종실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은 그들만이 전할 수 있는 유쾌한 현장의 에너지를 느끼게 하며 특급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키다리스튜디오
영화 '하이재킹(김성한 감독)'은 27일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추가로 공개했다.
먼저 여객기의 부기장 태인 역을 맡은 하정우와 기장 규식 역을 맡은 성동일의 관객들에겐 익숙한 유쾌한 모습 뒤, 각자가 맡은 역할에 빠져들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진구 역시 그간의 따뜻한 오빠미에서 벗어나 눈동자부터 180도 달라진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스틸만으로도 그가 각고의 노력 끝에 생애 첫 악역을 얼마나 생동감 있게 그려냈을 지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여객기의 유일한 승무원으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졌던 옥순 역의 채수빈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 모니터에 열중하고 있어 그의 남다른 열정을 엿보게 한다.
촬영에 들어가면 연기에 완벽하게 집중하지만 컷이 난 후에는 비좁은 조종실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은 그들만이 전할 수 있는 유쾌한 현장의 에너지를 느끼게 하며 특급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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