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7∼10월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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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7∼10월 교란 식물 제거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외래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에 유입되면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되고, 생태계 균형을 깨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특히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덩굴손이 주변 관목층의 생육을 억제한다.
양양지역 내 생태계 교란 식물 서식 면적은 24만5천6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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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7∼10월 교란 식물 제거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외래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에 유입되면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되고, 생태계 균형을 깨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특히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덩굴손이 주변 관목층의 생육을 억제한다.
양양지역 내 생태계 교란 식물 서식 면적은 24만5천600㎡다.
군은 본격적인 번식이 진행되는 7∼10월 마을 도로변 녹지대 등 밀집 서식 지역을 중심으로 제거작업을 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거작업으로 지역 자생식물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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