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영장 있다"…용산에서 경찰 사칭하며 납치 시도한 40대

김민수 기자 2024. 6. 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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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감금 등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의 주상복합 아파트 인근에서 40대 남성을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피해자가 저항하자 도주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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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저항하자 도주…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잡아
서울 용산경찰서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주상복합 아파트 인근에서 형사를 사칭하며 납치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감금 등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의 주상복합 아파트 인근에서 40대 남성을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피해자가 저항하자 도주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 씨는 범행 당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고 피해자를 속인 뒤 납치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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