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 "매년 매출 300% 증가…MICE 업계 10위권 진입 목표"

김태헌 2024. 6. 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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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그라운드(Minds Ground)가 올해 MICE 업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를 밝혔다.

27일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이사는 "마인즈그라운드는 MICE 산업을 중심으로 '연결'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전시회, 국제회의, 포럼 등의 사업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매년 300% 이상, 2020년부터 지금까지 매출성장 6732%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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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마인즈그라운드(Minds Ground)가 올해 MICE 업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를 밝혔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를 의미하며, 복합적인 산업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 [사진=마인즈그라운드]

27일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이사는 "마인즈그라운드는 MICE 산업을 중심으로 ‘연결’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전시회, 국제회의, 포럼 등의 사업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매년 300% 이상, 2020년부터 지금까지 매출성장 6732%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마인즈그라운드는 MICE업계에서 그동안 진행돼 왔던 루틴을 벗어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며 다방면의 행사 기획을 맡아왔다. 온오프라인의 결합,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을 결합해 보다 새로운 행사 결과물을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국제회의와 컨벤션, 전시, 이벤트부터 글로벌 행사, 디지털 MICE, 메타버스, 영상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행사를 기획해 왔고, 지금까지 200개 이상의 공공기관부터 중견·대기업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창립 20주년 기념포럼, 2023 월드풋볼 페스티벌, 2024 한강대학가요제, 샤넬의 T&DS Digital Summit 2022, 한국관광대학교 홍보영상 제작 등이 있다.

민 대표는 "마인즈그라운드는 올해 MICE 업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 강화’, ‘성장 문화 확립’, ‘마인즈 이미지 구축’, ‘글로벌 확장’ 등의 핵심 전략을 세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기존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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