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7월3일 컴백 확정…위로·힐링 담은 신곡 예고

사진제공=피네이션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안신애는 오는 7월 3일 새 싱글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컴백 소식과 더불어 안신애는 지난 26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특별한 티징 콘텐츠도 공개했다. 영상 속 안신애는 촬영 사실을 숨긴 채 시민들에게 다가가 발매를 앞둔 신곡 라이브를 진행, 이들의 리얼한 반응을 보며 고민과 공감을 나누고 있다.

특히 안신애는 "마음의 울림을 주는 그런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다, 이 노래를 만들면서 위로를 받았다"라고 신곡 소개를 하는가 하면, 노래를 들은 시민들 역시 "(이번 노래가) 위로가 되는 것 같다"라고 반응해 궁금증을 더했다.

안신애는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 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리스펙트'(Respect)를 발매하며 소울풀한 감성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컴백을 예고한 안신애의 싱글은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순차적으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