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1·2·4주구 '공사중단' 소문…현대건설 진화 진땀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4. 6. 27. 17: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서초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공사 중단 소문에 진땀 뺐다는 후문입니다.
한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 공사 중단 소문이 있던데 무슨 일인가요.
게시글이 올라온 게 발단이었습니다.
인근 중개업소로 소문이 빠르게 퍼졌는데, 현대건설 사실 무근, 공사는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진화했습니다.
이런 소문 돈데는 그만한 이유 있죠.
현대건설, 공사에는 착수했지만 재건축 조합과 공사비 합의 아직 안 했다고 합니다.
원자재 값이 많이 올라 당초 제시했던 공사비로는 택도 없다는 게 현대건설 입장인데 애초 약속 해놓고 공사비 터무니없이 올려달라는 게 말이 되냐는 게 조합 안팎 분위기입니다.
현대건설, 둔촌주공, 대조 1구역 사업 공사비와 관련해 공사 중단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상대 조합도 만만치 않아 공사비 합의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사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日서 '전동바퀴' 단 캐리어 몰면 무면허운전…첫 단속
- 영화 '아마겟돈 기억하시나요?'…‘상위1%’ 크기 소행성, 지구 향해 날아온다
-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분리 2026년 3월로 앞당겨
- "중국 여행 시 카톡 사용 주의하세요"…불심검문 주의보
- 애슐리 냉동피자서 대장균…당 함량, 표기보다 3배 많아
- '친족간 재산범죄 처벌면제' 친족상도례, 헌재서 헌법불합치
-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임박...수혜주는?
- "손자 같은 사람들이 희생됐어"…중국인 이민 1세대 안산에 분향소
- "트럼프 재집권시 주한미군 철수, 한국 핵무장"
- "사귀기만 해도 용돈 100만원, 결혼땐 2천만원 준다"...지자체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