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 체감경기 5개월 연속 상승…"제품재고수준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제조업 업황 BSI가 전월 대비 1p 상승한 73을 기록해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72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인력난 비중은 높아진 반면 불확실한 경제 상황 비중은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제조업 업황 BSI가 전월 대비 1p 상승한 73을 기록해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반대다.
제품재고수준(107), 가동률(89), 매출(88)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기업의 경영 애로로는 '내수부진'이 20.2%로 가장 많고, '원자재 가격상승'(17.3%), '불확실한 경제 상황'(14.6%)가 뒤를 이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72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인력난 비중은 높아진 반면 불확실한 경제 상황 비중은 내려갔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