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 엄지척 1등 교육 환경 약속…연합회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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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지역 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가 올 한해 강건한 엄지척 하남지역 1등 교육 환경 실현을 다짐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각급 학부모회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선출과 함께 하남시 유초중고학부모연합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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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지역 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가 올 한해 강건한 엄지척 하남지역 1등 교육 환경 실현을 다짐하고 나섰다.
지난해 연합회를 이끌어 왔던 최대인 총회장이 올해도 각급 학부모회로부터 재신임을 받아 총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합회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각급 학부모회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선출과 함께 하남시 유초중고학부모연합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최대인 총회장을 비롯한 하남시 유·초·중·고 58개 각 학교 회장 등 임원진과 풍산고 손용태 교장 외 16개 학교 교장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의 축하영상으로 시작된 출정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교육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김용만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용·이창근 당협위원장, 윤태길 경기도의원과 금광연·정병용 하남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 학부모연합회가 이렇게 많은 분들의 지지 속에서 내실 있게 활동하는 단체인지 미처 몰랐다. 앞으로 하남시발전은 물론 하남교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가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가장 큰 시정 목표는 인재 육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인재를 배출하는데 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대인 총회장은 “엄지손가락의 소중함과 같이 교육공동체로 서로 협력하고 공유해 나갈 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회가 행복하고 학교가 행복할 수 있다 믿는다”며 “학교 교육공동체로서 꼭 필요한 학부모회가 되길 바라고 멋지게 봉사하고 질로 승부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머슴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하남시 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는 총회장에 최대인 회장(풍산고)을 중심으로 고등부 홍성욱 회장(애니메이션고), 중등부 박정현 회장(덕풍중), 초등부 한미영 회장(신장초), 유치부 장지숙 회장(미사랑유치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 연합회 총무에 이영미 회장(하남천현초), 부총무에 예종희 회장(윤슬초), 감사에 양아름 회장(윤슬중)이 각각 선임돼 활동하게 됐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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