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피해자 등 대상 심리지원 실시…"일상회복 지원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경기 화성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유가족 및 부상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는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화성 공장화재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유가족 및 부상자를 대상으로 정신 건강 전문가가 심리적 응급처치(PFA), 마음건강평가, 심리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최근 경기 화성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유가족 및 부상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는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화성 공장화재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유가족 및 부상자를 대상으로 정신 건강 전문가가 심리적 응급처치(PFA), 마음건강평가, 심리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활동을 지원하고, 심리안정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직업트라우마센터는 화재 발생 사업장 및 인근 사업장 근로자 대상, 경기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분향소 방문객 대상,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재사고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필요시 민간전문학회 등을 통해 재난경험자 대상 집단상담 및 교육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은 "유가족 및 직·간접으로 사건에 노출된 분들의 트라우마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이 중요하다"며 "특히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 및 부상 근로자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삼혼에 딸있는 전처, 이메일로 만나…부모 반대 심했다" 재조명
- 이소라, 유튜브 채널 무통보 하차 당했나…"네? 이거 뭐죠?"
- 삭발한 유아인, 항소심서 "부친상보다 큰 벌 없어" 선처 호소
- "문제없잖아"…브라 당당하게 벗어 던진 女 스타들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