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풀백 강지훈, 유스 출신 센터백 정성우 잇단 영입

유정환 기자 2024. 6. 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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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는 올해 프로 데뷔 7년 차인 풀백 강지훈(강원FC)과 유스 출신 센터백 정성우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지훈은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돌파 능력을 보유한 멀티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성으로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생인 정성우는 낙동중과 개성고를 졸업한 부산의 유스 자원이며 개성고의 '2019 K리그 U-17 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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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부산아이파크 제공


정성우. 부산아이파크 제공


부산아이파크는 올해 프로 데뷔 7년 차인 풀백 강지훈(강원FC)과 유스 출신 센터백 정성우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지훈은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돌파 능력을 보유한 멀티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성으로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용인대 재학 시절 U-20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돼 30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상무에 입대해 2021년 상무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2003년생인 정성우는 낙동중과 개성고를 졸업한 부산의 유스 자원이며 개성고의 ‘2019 K리그 U-17 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이었다.

최근에는 U-21 국가대표로 발탁돼 모리스 리벨로 국제친선대회(툴롱컵)에 출전하는 등 국제 경험도 쌓았다.

189㎝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에 뛰어나며 낙동중 개성고 친구인 허승찬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한편 부산은 오는 29일 성남을 상대로 구덕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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