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KAIST, 해양 실종자 '육해공 무인 이동체 수색'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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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대형 사고 발생시 실종자와 유실물 수색을 위한 육·해·공 무인 이동체 협력 및정보공유 기술 연구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신효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해양사고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육해공 무인 이동체간 정보 공유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고 해상의 극한 조건으로 인해 육해공 무인이동체간 정보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은 대단히 어려운 문제다. 국내외 연구진과 글로벌융합연구 협업을 통해 차근차근 필요한 기술을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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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해양 대형 사고 발생시 실종자와 유실물 수색을 위한 육·해·공 무인 이동체 협력 및정보공유 기술 연구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북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해양 사고 실종사 수색을 위한 육해공 무인 이동체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대 조한길 교수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해양 사고 사례와 대응 체계 소개(포항해양경찰서 김병길 경위), 수중로봇 및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연구개발 사례(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이계홍 수석연구원), 군집 무인 이동체 연구(한국과학기술원 신효상 교수), 해양수산 분야 드론 활용 사례(해양드론기술 홍운희 본부장), 수중 환경에서의 음향 신호이용(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변성훈 책임연구원)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경북대 이규만 교수가 좌장으로 패널 토론이 열렸다.
전문가들은 해양 사고 대응에 무인이동체 기술의 필요성과 해양 사고 대응에 무인이동체 협력 및 정보공유체계 구축에 필요한 핵심기술, 관련 연구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정책적 제언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신효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해양사고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육해공 무인 이동체간 정보 공유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고 해상의 극한 조건으로 인해 육해공 무인이동체간 정보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은 대단히 어려운 문제다. 국내외 연구진과 글로벌융합연구 협업을 통해 차근차근 필요한 기술을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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