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양조위와 도쿄돔 투샷…뉴진스 멤버들 둘러싸여 함박미소

사진=민희진 공식 계정

사진=민희진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홍콩 배우 양조위와 재회했다.

민희진은 6월 27일 공식 계정에 양조위, 일본 현대 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 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희진은 뉴진스 단독 팬미팅이 열리는 일본 도쿄 돔 내부에서 양조위, 무라카미 다카시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조위는 지난해 7월 발매된 뉴진스 'Cool With You'(쿨 위드 유)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민희진이 지인을 통해 양조위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했고, 양조위는 뮤직비디오 서사에 만족하며 분량과 상관없이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

이에 앞서 민희진은 공연을 마친 뉴진스 멤버들에게 둘러싸여 함박미소를 짓는 자신의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6월 26일 도쿄돔에서 단독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27일 같은 장소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번 팬미팅 티켓은 평일 열렸음에도 전석 매진되며 뉴진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방증했다.

소속사 어도어 측은 “티켓이 모두 동 나면서 추가 공연 요청 및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 현지 팬분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시야제한석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21일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을 발표했다. 실물 버전은 21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한 후 사흘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음원 또한 일본 라인뮤직 일간 차트(22~24일 자) 1위에 올랐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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