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87명에게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금'

정숭환 기자 2024. 6.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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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특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학생들이 각자의 특기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을 시작했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하여 미래에는 오산시를 널리 알리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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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특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개인 56명, 3팀 31명 등 87명이며 장학금액은 총 8500만원이다.

오산시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생 지원 제도는 민선9기 이권재 시장의 핵심공약사업중 하나이다.

학업성적 위주로 지원된 장학금제도를 보완·확대해 예체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오산 학생들에게 특기장학금이 지원된다.

시는 ‘새로운 오산, 교육과 함께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6대 중점과제를 수행중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학생들이 각자의 특기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을 시작했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하여 미래에는 오산시를 널리 알리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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