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 개최

이권영 기자 2024. 6.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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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2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은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를 포함해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로 전국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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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46·은43·동45 등 134개 획득… 전국 종합 3위 성적 거둬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종합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2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은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를 포함해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로 전국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9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고, 디스크골프 종목에서도 4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농구 종목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다관왕도 12명 배출하는 등 충남 선수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충남 선수단은 일부 종목에 메달이 집중되었던 이전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골고루 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경기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각자의 장애와 상황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정과 노력으로 저마다의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대견하고 존경스럽다"고 소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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