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셩그룹, 프리미엄 완구 수출 확대…성장 기대

김인경 2024. 6. 27.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헝셩그룹은 글로벌 유통사 쓰리식스티 그룹의 자회사인 쓰리식스티소싱(ThreeSixty Sourcing)과 공급 규모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프리미엄 완구 브랜드 F.A.O슈와츠의 제품의 공급 확대를 위한 것이다.

쓰리식스티소싱은 헝셩그룹으로부터 공급받은 제품을 월마트, 테스코,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헝셩그룹은 글로벌 유통사 쓰리식스티 그룹의 자회사인 쓰리식스티소싱(ThreeSixty Sourcing)과 공급 규모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프리미엄 완구 브랜드 F.A.O슈와츠의 제품의 공급 확대를 위한 것이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공급 확대가 예정된 만큼 추후 매출, 수익 동반성장도 기대된다. 헝셩그룹은 올해 공급 규모가 지난해 대비 30~4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공급 확대는 F.A.O슈와츠 및 기타 브랜드의 봉제완구, 로봇완구 등 16개 품목이 해당된다. 제품들의 평균 매출총이익률은 약 30%로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높다.

쓰리식스티소싱은 헝셩그룹으로부터 공급받은 제품을 월마트, 테스코,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헝셩그룹 관계자는 “지능형 완구 제품의 비중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높여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며 “미국 뿐만 아니라 현재 유럽 유통상들과 협의 중이며, 향후 현지 사무소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