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두고 무릎 통증"… 엔하이픈 제이, '음악중심' 日공연 불참

김유림 기자 2024. 6. 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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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컴백을 앞두고 무릎통증을 호소,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27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엔하이픈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멤버 제이의 건강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린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제이는 지난 26일 진행된 엔하이픈 월드 투어 'FATE PLUS' IN JAPAN - 히로시마 1회차 공연 이후 무릎 통증을 느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진료 및 치료를 받았다"고 제이의 상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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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콘셉트 시네마 단체 관람 이벤트에 참석한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 /사진=스타뉴스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컴백을 앞두고 무릎통증을 호소,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27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엔하이픈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멤버 제이의 건강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린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제이는 지난 26일 진행된 엔하이픈 월드 투어 'FATE PLUS' IN JAPAN - 히로시마 1회차 공연 이후 무릎 통증을 느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진료 및 치료를 받았다"고 제이의 상태를 알렸다.

이어 "의료진으로부터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아티스트의 공연 참여 의지가 매우 강력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공연에서 제이 씨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예정된 스케줄에 대해서는 "제이는 사운드 체크에는 불참하며,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됐다"며 "MBC '쇼! 음악중심' in JAPAN에는 제이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빌리프랩은 "이 점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아티스트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이가 속한 엔하이픈은 오는 7월12일 오후 1시 두 번째 정규 앨범 'ROMANCE : UNTOLD'(로맨스 : 언톨드)로 컴백한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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