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뜬 정의선 회장…'캐스퍼'에 미소, '올드카'도 관심
부산=박찬규 기자 2024. 6. 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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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았다.
제주도에서 날아온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BMW-제네시스-금양-기아-르노 순으로 부스를 둘러봤다.
현대차 부스에서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캐스퍼 일렉트릭 특징에 대해 설명했고 정 회장은 뒷좌석에 직접 탑승, 만족감을 드러냈다.
잠시 동안 동커볼케 사장과 의견을 주고 받은 뒤 제네시스 부스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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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2024 부산모빌리티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았다.
제주도에서 날아온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BMW-제네시스-금양-기아-르노 순으로 부스를 둘러봤다.
현대차 부스에서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캐스퍼 일렉트릭 특징에 대해 설명했고 정 회장은 뒷좌석에 직접 탑승,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성균 현대차 국내상품실장의 설명을 들으며 현대차 부스를 둘러봤다.
다음 방문한 건 BMW 부스였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BMW가 선보인 '비전 노이어 클라세' 콘셉트카를 살펴봤다. 잠시 동안 동커볼케 사장과 의견을 주고 받은 뒤 제네시스 부스로 자리를 옮겼다.
제네시스 부스에서는 세계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앞에 멈춰 설명을 들었고 차 뒤편으로 이동해서는 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 담당 부사장, 장재훈 사장과 함께 제품을 살폈다. 부스 안쪽도 둘러보며 제네시스의 고성능 프로젝트 마그마 설명 존 앞에 잠시 멈춰 서서 사진을 유심히 봤다.
제네시스의 초대형 전기SUV 네오룬 콘셉트 앞에서 동커볼케 사장, 이상엽 부사장의 설명을 들었다.
다음은 배터리업체 금양 부스를 방문했다. 원통형 배터리에 대해 조성균 실장의 설명을 들었고 이어 금양 부사장으로부터 제품 특성과 회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아 부스에서는 타스만 카모플라주 모델을 잠시 본 다음 부스 안쪽의 EV3존을 방문, 흐뭇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기아가 이번에 선보인 PBV 콘셉트는 송호성 기아 사장이 설명을 담당했다.
르노 부스도 방문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직접 만져보며 관심을 보였다. 송호성 사장, 조성균 실장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출구로 향하던 정 회장은 캐딜락 클래식카 앞에 멈춰 섰다. 동커볼케 사장과 한참 동안 디자인에 대한 대화를 주고 받았고 "훌륭하다"고 감탄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를 기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회장의 부산모빌리티 방문 배경에 대해 "국내시장과 소비자가 중요하기 때문에 점검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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