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포승~평택 전철화 구간 전기 공급

신용승 기자 2024. 6. 27. 16: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10월 서해선(홍성~송산) 동시 개통 목표… 열차운행시험 위한 전차선로 가압 추진
포승~평택 철도건설(안중~평택 전철화) 전차선로 전경.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포승∼평택 전철화(안중∼평택 15.1km) 구간에 대해 28일 오전 0시부터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2만5000V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승∼평택 전철화 사업구간은 서해선 복선전철(홍성∼송산) 사업과 함께 올 10월 동시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해당 구간 개통 이후 경부선과 서해선의 연결로 우회가 가능하게 돼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여객 및 화물 수요 분산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포승∼평택 전철화 구간 전차선로 가압을 시작으로 열차운행개시 전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철도 서비스 향상과 전기공급 설비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