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성∼연천 백학 6.34㎞ 지방도 371호선 확·포장 개통

우영식 2024. 6. 27.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에서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71호선 확·포장 공사가 완료돼 27일 개통했다.

적성∼두일 도로는 길이 6.34㎞, 폭 18.5m 4차로다.

2018년 개통한 설마∼구읍 구간 종점부인 적성면 가월교차로에서 임진강 비룡대교, 아름마을, 노곡마을, 백학산업단지, 백학면사무소를 거쳐 두일리까지 연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에서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71호선 확·포장 공사가 완료돼 27일 개통했다.

파주 적성∼연천 두일 구간 도로 개통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적성∼두일 도로는 길이 6.34㎞, 폭 18.5m 4차로다.

2018년 개통한 설마∼구읍 구간 종점부인 적성면 가월교차로에서 임진강 비룡대교, 아름마을, 노곡마을, 백학산업단지, 백학면사무소를 거쳐 두일리까지 연결된다.

이 도로는 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왕복 2차로에 군사훈련 차량, 대전차 방어시설, 대형 물류 차량 이동이 많아 통행에 위험했다.

도는 이번 적성∼두일 구간 확·포장 개통으로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 수송과 고용 촉진은 물론 이용자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올해 4천338억원을 투입하는 등 도로 사업에 예산을 집중해 2026년까지 모두 14개 지방도로를 준공할 방침이다.

현재 남양주 오남∼수동, 여주 천송∼신남, 파주 적성∼연천 두일 등 3곳이 개통했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