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암표 이어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까지 몸살

이민지 2024. 6.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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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로 일부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이 논란이다.

싸이 콘서트 '흠뻑쇼'가 6월 29일 원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인 '싸이흠뻑쇼'는 세대불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랑 받고 있다.

싸이는 강원도 원주에서부터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4(썸머스웨그 2024)'(이하 '싸이흠뻑쇼 2024')를 개최, 총 9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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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네이션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싸이 '흠뻑쇼'로 일부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이 논란이다.

싸이 콘서트 '흠뻑쇼'가 6월 29일 원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근 강원일보에 따르면 원주 한 모텔은 12만원 하는 주말 평균 숙박요금을 29일 17만원으로 인상했다. 또다른 모텔 역시 주말 10만원인 숙박요금을 15만원까지 올렸다.

일부 모텔은 숙박어플 예약을 차단하고 전화로만 예약을 받고 있다고.

이에 따라 원주시는 28일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과도한 가격 인상 금지 및 공중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포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 지도 및 처분도 할 예정이다.

싸이는 앞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현행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플미, 되팔이, 리셀러들을 철저히 외면해 주시면 취소 수수료 발생 전날(공연일 11일 전)에 반드시 인터파크에 취소표를 내놉니다. 첫 도시인 원주 10일 전인 오늘부터 잔여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타 도시도 동일하겠구요. 부디 이 방법으로 제값에 구매해 주세요! 관련법이 강화되기를 기원하며. 고객을 플미로부터 보호하고픈 업주 싸군드림"라고 글을 남겼다.

부정 거래 피해를 입지 말고 티켓 사이트에서 정가로 구매하라는 당부다.

한편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인 ‘싸이흠뻑쇼’는 세대불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랑 받고 있다. 싸이는 강원도 원주에서부터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4(썸머스웨그 2024)’(이하 ‘싸이흠뻑쇼 2024’)를 개최, 총 9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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