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 사업' 개발지원 분야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엘(대표 김도현)이 대구시의 'AI(인공지능)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사업'에서 개발지원 분야에 선정돼 자사 인지 재활훈련 시스템 'MENTITREE'(멘티트리)의 업그레이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엘은 디지털치료제와 관련, 꾸준한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개발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엘(대표 김도현)이 대구시의 'AI(인공지능)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사업'에서 개발지원 분야에 선정돼 자사 인지 재활훈련 시스템 'MENTITREE'(멘티트리)의 업그레이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해 뇌질환 관련 연구·개발과 실증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엘은 디지털치료제와 관련, 꾸준한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개발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지엘에 따르면 기존 'MENTITREE'는 개인화 로그인을 위한 정맥 인식 시스템만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뇌파 분석 기반의 개인화 지표 산출로 AI가 자동으로 난이도를 분석, 맞춤형 콘텐츠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생체신호 분석으로 의료적 효과성이 높은 결과를 도출, 제품 성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지엘 측은 한국뇌연구원의 자문 및 기술지원을 통해 제품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엘 관계자는 'MENTITREE'는 혁신의료기기 국내 53호로 지정받은 제품"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첨단의료산업 활성화와 지역민·기업·병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구라 아들' 그리 "엄마 빚 대신 갚아…외할머니 간병인도 내 돈으로" - 머니투데이
- "두 번의 임신 빌미로 금전 요구"…허웅, 전 여친 고소한 이유 - 머니투데이
- '고정출연 11개' 전현무 "수입 어마어마…세금 내려고 적금도 깼다" - 머니투데이
- '일타강사' 전한길, '빚 25억' 신용불량→"1년 세금 25억" 성공 사연 - 머니투데이
- "정신과도 갔다"…최화정, '27년 마지막 라디오' 비하인드 공개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이게 나라냐" vs "이겼다" 법원 앞 희비…놀란 의원들도 이재명 침묵 배웅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