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日 요코하마·오사카 단독 콘서트 3회 공연 전석 매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도영이 일본 첫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 인 재팬(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 in JAPAN)'은 6월 24~25일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 26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개최됐으며, 뜨거운 관심 속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됐다.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반딧불'을 비롯해 '타임 머신(Time Machine)', '온기', '로스트 인 캘리포니아(Lost In California)' 등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전곡 무대를 펼쳤으며, '백 투 유(Back 2 U)', '스티커(Sticker)', '배기 진스(Baggy Jeans)' 등 NCT 히트곡 어쿠스틱 메들리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더불어 도영의 일본 드라마 OST 가창곡 '크라이(Cry)', 쿠보타 토시노부의 '라 라 라 러브 송(La La La Love Song)'을 따뜻한 보컬로 들려줌은 물론, 팬들의 요청에 우타다 히카루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도 즉흥으로 불러주며 첫 솔로 공연으로 만난 현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영은 8월 10~11일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홀, 9월 7~8일 도쿄체육관에서 일본 투어를 이어가며, 7월 15일 NCT 127 정규 6집 '워크(WALK)'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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