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1·동1

임양규 2024. 6. 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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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25~2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강원지적발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직업재활·고용촉진을 위해 매년 열린다.

꽃동네학교는 바리스타, 요양보호보조 종목에 학생 4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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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25~2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강원지적발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직업재활·고용촉진을 위해 매년 열린다.

대회는 바리스타 외 3개 직종인 기본직종과 요양보호보조 외 1개 직종인 특화직종으로 나눠 진행됐다.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요양보호보조 부문에 참가한 홍민기·정진기 학생(왼쪽부터). [사진=충북교육청]

꽃동네학교는 바리스타, 요양보호보조 종목에 학생 4명이 참가했다.

이중 요양보호보조 부문에서 홍민기 학생이 금상을, 정진기 학생이 동상을 획득했다.

김봉수 교장은 “대회 출전을 준비하며 힘쓴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회 참가로 학생의 사기 진작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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