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실거래가 7억원 기록

강우진 2024. 6. 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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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황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실거래가 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사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전용 99㎡ 타입의 분양권이 7억원을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실제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계약자 중 상당수가 수도권 수요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분양권 거래 역시 수도권에서 상당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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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사진제공=DL이앤씨

부동산 불황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실거래가 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사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전용 99㎡ 타입의 분양권이 7억원을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같은 타입이 6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2~3개월 만에 약 1억원이 오른 셈이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최고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조선업 호황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의 최중심 복합도시로 개발 중인 빅아일랜드에 위치한 단지로서 앞서 바로 인근에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거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받아 온 바 있다. 준공을 마친 현재 두 단지를 합쳐 2000세대 이상의 거대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고현동 항만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거제 빅아일랜드는 아파트는 물론 쇼핑몰, 마리나, 대형공원 등으로 구성되는 해양복합도시로서 개발 초기부터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리며 거제는 물론 경남, 수도권 수요의 관심까지 사로잡아왔다. 실제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계약자 중 상당수가 수도권 수요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분양권 거래 역시 수도권에서 상당수 이뤄졌다.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거제 지역에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과 함께 우수한 상품성에 대한 호평도 자자하다.

먼저 DL이앤씨만의 C2 하우스 구조가 적용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대구조 변경이 가능할 뿐 아니라 대형 현관 팬트리, 원스톱 세탁존, 89㎝ 높이의 싱크대 등 공간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전용 84㎡A타입은 오픈발코니가 적용돼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누릴 수 있고, 최고층 펜트하우스 세대는 서비스 면적만 해도 집 한 채와 비견되는 등 타입별로 만족도 높은 설계가 적용됐다.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에는 단지 최상층에 조성,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탁 트인 거제의 바다를 보며 휴식할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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