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공공의료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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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공의료체계 개선방안으로 현재 군보건의료원을 군립병원으로 전환하고 장기적으로 회복기재활 (지방)의료원으로 발전시켜가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같은 안은 2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창군 공공의료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나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재의 보건의료원을 입원 30병상과 외래, 재활, 종합검진, 혈액투석 10병상, 방문진료를 강화하고 야간 응급진료를 수행하는 군립병원으로 전환하는 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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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공의료체계 개선방안으로 현재 군보건의료원을 군립병원으로 전환하고 장기적으로 회복기재활 (지방)의료원으로 발전시켜가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같은 안은 2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창군 공공의료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나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재의 보건의료원을 입원 30병상과 외래, 재활, 종합검진, 혈액투석 10병상, 방문진료를 강화하고 야간 응급진료를 수행하는 군립병원으로 전환하는 안을 제시했다.
또 장기발전방향으로 내과계,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치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는 외래로, 산부인과와 안과, 신경과, 비뇨기과는 순회진료로 운영하고 60병상의 입원실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미래 운영 개선방안으로 현재 일반 건강검진을 암검진을 포함한 종합검진으로 확대하고 재활치료 확대와 현재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는 혈액투석을 매년 환자 증가 추세를 감안해 10병상(향후 15병상)을 운영하는 안을 권고했다.
미래 의료이용 서비스에 따른 추가지원 예산은 지난 2022년 50억5000만원이었던 것이 오는 2030년 21억7900만원, 2040년에는 5300만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독자운영의 걸림돌인 의료인력 확보 문제와 관련 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과 의료취약지 순회진료사업,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등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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