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골프장서 60대 여성, 골프공 맞아 사망… 경찰 조사 착수
최대영 2024. 6. 27.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모가면 소재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아오는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모가면 소재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아오는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이후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A씨는 함께 골프를 치는 일행이었던 50대 여성 B씨의 앞쪽에 있다가, B씨가 친 공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는 골프장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해당 골프장은 지난달 18일에도 카트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이용객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골프장 측의 관리 소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