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푸른숲 가꾸기 3단계 사업 추진…신천 좌안 침산교 일대 과실수 정원 등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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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수변 공간을 시민 쉼터로 조성하는 '신천 푸른숲 가꾸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구시는 나무그늘 아래 걷고 싶은 하천변 숲길과 도심 속 머물고 싶은 시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신천 푸른숲 조성사업' 마지막 3단계 사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신천 푸른숲 조성 사업은 신천 둔치 상동교에서 금호강 합류부 구간에 그늘목과 차폐림 등 수목 5천 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3단계에 걸쳐 이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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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수변 공간을 시민 쉼터로 조성하는 '신천 푸른숲 가꾸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구시는 나무그늘 아래 걷고 싶은 하천변 숲길과 도심 속 머물고 싶은 시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신천 푸른숲 조성사업' 마지막 3단계 사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신천 푸른숲 조성 사업은 신천 둔치 상동교에서 금호강 합류부 구간에 그늘목과 차폐림 등 수목 5천 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3단계에 걸쳐 이뤄져 왔다.
지금까지 1,2단계 사업으로 신천 둔치 좌안 상동교부터 성북교까지 수목 1500 그루를 심었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신천 좌안 침산교 일원과 우안 전구간에 걸쳐 35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특히, 이전까지 집중적으로 심었던 그늘목 뿐 아니라 모과, 살구 등 200여 그루의 관상용 과실수도 심어 이를 테마로 한 과실수 정원을 6군데에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신천 전 구간 옹벽 전면부에 대나무와 능소화 덩굴을 집중적으로 심어 노후 석축 옹벽 노출로 인한 경관 훼손을 막기로 했다.
이번 3단계 숲 가꾸기 사업에 사용되는 나무 가운데 180그루는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서 나온 것을 재활용하기로 해 수목자원 보존 효과도 거둘 예정이다.
장재옥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푸른 숲을 산책하면서 계절별 과실도 보며 꽃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아름다운 공간으로 신천푸른숲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물과 숲과 사람이 어우러진 도심 속의 아름다운 푸른숲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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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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