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Hey’ 데뷔 후 남친 과로사 “마음 무너지는데 웃으며 노래” (아침먹고가)

하지원 2024. 6.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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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가 과거 남자친구를 떠나보냈던 이야기를 꺼냈다.

6월 25일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자우림 김윤아가 출연한 '아침먹고 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에 김윤아는 데뷔곡 'Hey Hey Hey'를 언급하며 "당시 남자 친구가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일하시던 분과 사귀게 됐다. 데뷔해서 폭발적으로 바쁘고 모든 프로그램에 다 나왔을 때다. 그런데 남자 친구가 어느 날 과로사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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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과거 남자친구를 떠나보냈던 이야기를 꺼냈다.

6월 25일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자우림 김윤아가 출연한 '아침먹고 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장성규는 "귀한 노래들로 너무나 큰 선한 영향을 주고 계시는데 제일 힘들었던 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윤아는 데뷔곡 'Hey Hey Hey'를 언급하며 "당시 남자 친구가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일하시던 분과 사귀게 됐다. 데뷔해서 폭발적으로 바쁘고 모든 프로그램에 다 나왔을 때다. 그런데 남자 친구가 어느 날 과로사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윤아는 "그다음 날도 제가 녹화랑 생방송 같은 게 계속 있어서 나는 마음이 무너지는데 다음 날에도 가서 일해야 하지 않나. 그다음 날에도 웃으면서 노래해야 됐고, 사람들하고 자연스럽게 얘기해야 됐고 그런 경험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윤아는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그래야 하는 날들도 있는 거 같다"고 덤덤히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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