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대회 사상 첫 골' 자메이카에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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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에콰도르가 자메이카를 3-1로 완파했다.
에콰도르는 전반 13분 상대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에콰도르의 피에로 잉카피에가 크로스를 올린 게 자메이카 수비진의 다리에 맞은 뒤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골대 상단 구석으로 향했다.
에콰도르는 후반 9분 코너킥 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자메이카의 미카일 안토니오에게 추격 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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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는 전반 13분 상대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에콰도르의 피에로 잉카피에가 크로스를 올린 게 자메이카 수비진의 다리에 맞은 뒤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골대 상단 구석으로 향했다.
에콰도르는 전반 추가 시간에는 17세 미드필더 켄드리 파에스의 페널티킥으로 2-0을 만들었다.
에콰도르는 후반 9분 코너킥 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자메이카의 미카일 안토니오에게 추격 골을 허용했다.
이 골은 자메이카의 대회 사상 첫 번째 득점이었다.
에콰도르는 경기 종료 직전 알란 민다의 추가 골로 자메이카의 추격을 잠재우고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에콰도르는 8강 진출을 놓고 오는 1일 멕시코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격돌한다.
2패를 당한 자메이카는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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