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제외교 후속조치 추진계획 점검…"순방성과 가속화 방안 논의"

김유승 기자 2024. 6. 27.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김병환 1차관 주재로 범부처 경제외교 협력 플랫폼인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점검단' 회의를 열어 주요 경제외교 후속 조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순방 성과 가속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순방 성과 후속조치 가속화를 위해 필수 예산 반영, 정상순방 관리를 전담하는 수출입은행 경제외교성과 지원부 설치(내달 9일 예정)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기재1차관 주재로 범부처 회의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기획재정부는 27일 김병환 1차관 주재로 범부처 경제외교 협력 플랫폼인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점검단' 회의를 열어 주요 경제외교 후속 조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순방 성과 가속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래 성장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국가와의 교역·투자, 공급망, 인프라, 개발금융 등 상호 호혜적 경제협력 확대 추진 △중앙아 핵심 3개국과의 핵심광물·에너지·인프라 중심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우리 경제 영토 확장이 경제활성화, 민생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함께 4대 순방(한·미, 한·일, 한·미·일, 한·중동) 후속조치 등 순방 성과도 점검했다.

특히, 카타르 LNG 운반선 수주(62억 달러), 한·일 공동벤처캐피털 펀드(1억 달러) 결성 완료, 한·미·일 기술보호 협력 등 경제 파급 효과가 큰 수출, 첨단기술, 금융 분야에서 성과를 확인했다.

또 순방 성과 후속조치 가속화를 위해 필수 예산 반영, 정상순방 관리를 전담하는 수출입은행 경제외교성과 지원부 설치(내달 9일 예정) 등을 논의했다.

k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