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불가리아 대통령과 원전 협업 논의

김동욱 2024. 6. 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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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이 25일(현지시간)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코즐루두이 원자력발전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2월 코즐루두이 원전 2기 신규 건설 사업의 입찰자격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설계와 본공사 계약을 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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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왼쪽) 현대건설 사장이 25일(현지시간)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면담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이 25일(현지시간)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코즐루두이 원자력발전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2월 코즐루두이 원전 2기 신규 건설 사업의 입찰자격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설계와 본공사 계약을 하는 게 목표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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