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식량창고 봤더니…"라면 618개, 반년이면 먹는다"

구지윤 인턴 2024. 6. 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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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먹방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이 거대 규모의 식량 창고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쯔양 브이로그' 채널에는 '집에 있는 라면 개수 세봤더니..xxx개?!, 식량창고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가 공개한 식량창고에는 여러 브랜드의 컵라면과 즉석 카레, 즉석밥, 각종 간식거리가 빈틈없이 꽉 채워져 있었다.

PD는 쯔양에게 "라면 개수를 세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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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지난 22일 '쯔양 브이로그' 채널에 첫 영상 게재
식량창고 공개…편의점처럼 빼곡하게 음식 저장해
라면 세봤더니 618개…"6개월이면 다 먹는다" 고백
[서울=뉴시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쯔양 브이로그'에는 '집에 있는 라면 개수 세봤더니 xxx개? 집 식량창고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 유튜브 채널 '쯔양 브이로그' 캡처) 2024.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지윤 리포터 = 천만 먹방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이 거대 규모의 식량 창고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쯔양 브이로그' 채널에는 '집에 있는 라면 개수 세봤더니..xxx개?!, 식량창고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가 공개한 식량창고에는 여러 브랜드의 컵라면과 즉석 카레, 즉석밥, 각종 간식거리가 빈틈없이 꽉 채워져 있었다. 특히 책처럼 꽂혀 있는 즉석 카레와 한 번 구매할 때 이백 개씩 구매한다는 음료수가 눈에 띄었다.

쯔양은 "여기는 창고가 좀 작은 편이다. 이전에 살던 집 창고는 진짜 컸다. 진짜 편의점 같았다"고 말했다.

PD는 쯔양에게 "라면 개수를 세자"고 제안했다.

이후 선반을 꽉 채우고 있던 라면들을 꺼내 세었더니 총 618개였다. 화면에 모두 나오기 어려울 정도의 양이었다.

하지만 쯔양은 "(먹다 보면) 생각보다 금방 없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라면을 3개 이상씩 먹을 정도로 라면 매니아다.

쯔양은 "많이 먹으면 (하루에 라면을) 8개까지 먹는다"고 고백했다.

또 "6개월이면 600개를 다 먹는다"고 밝혀 촬영 중이던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구독자들은 마치 대형마트를 연상케 하는 식량 창고의 모습과 더불어 쯔양의 비범한 먹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댓글 창에는 "보통 구멍 가게 안에 주거 공간 있는 건 봤는데 주거 공간 안에 구멍 가게가 있다"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진짜 대박이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해당 영상은 27일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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