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서 공공건축가 워크숍…"도시공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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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이순신국제리더십센터에서 진해의 도시공간 분석을 통한 공공공간의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공공건축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가한 공공건축가들은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진해의 도시 공간이 안고 있는 특이점·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그 속에 잠재된 공공공간(유휴공간, 광장, 도로 등)의 가치를 재발견한 결과물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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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이순신국제리더십센터에서 진해의 도시공간 분석을 통한 공공공간의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공공건축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공공건축가 13명이 공간개선 프로젝트 결과를 전시·발표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공공건축가들은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진해의 도시 공간이 안고 있는 특이점·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그 속에 잠재된 공공공간(유휴공간, 광장, 도로 등)의 가치를 재발견한 결과물을 공유했다.
여좌·태백구역은 김현수-CHERRY BLOSSOM FLOWERPOT, 홍승조-생태공원 쉼터 계획, 강재중-여좌천 타워, 이강주-로망스 인포, 태백네 모퉁이를, 속천구역은 이소민-속천항 친수시설, 배종열-카페거리 공간개선을, 행암구역은 양소정, 이정민은 공중화장실 개선을 제안했다.
그리고 손명준-행암항 보행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계획, 김홍열-행암항 버스정류장 개선을, 명동 구역은 정성문-명동 마리나 친수시설 계획, 강문철-동선 주변 산책로 조성, 정경태-명동항 파빌리온을 각각 제안했다.
홍남표 시장은 "공공건축가의 전문적 지식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진해의 도시공간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창원시 공공건축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총괄·공공건축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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