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22대 국회 개원 28일 만에 전반기 '원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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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27일 완료됐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야당 단독으로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데 이어, 개원 28일 만에 원 구성을 마무리 했다.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 2일 부터 4일 까지는 22대 첫 대정부 질문, 7월 임시 국회가 시작되는 5일에는 국회 개원식이 열리며 8.9일 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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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의장에는 6선 주호영…TK 대표 중진, 의장단 중 최다선
(서울=뉴스1) 황기선 김민지 안은나 이광호 기자 =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27일 완료됐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야당 단독으로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데 이어, 개원 28일 만에 원 구성을 마무리 했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으로 주호영 의원이 재석 283명 중 269명의 찬성을 얻어 선출됐으며 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원회 윤한홍,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이 확정됐다.
주호영 부의장은 "대화하고 경청하고 토론하면 해결 못할 일이 없다"며 "서로 역지사지하고 양보하고 타협해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선진정치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 2일 부터 4일 까지는 22대 첫 대정부 질문, 7월 임시 국회가 시작되는 5일에는 국회 개원식이 열리며 8.9일 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다.
개원 후 여야 의원들이 모두 본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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