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문지인-김현진, 손끝만 스쳤는데 본격 로맨스 시작

배효주 2024. 6. 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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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의 로코퀸 도전이 시작됐다.

6월 2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 연출 김영환, 김우현 /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미호(문지인 분)와 일영(김현진 분)의 손끝이 스치며 손을 잡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호의 1인 미용실에 일영이 은하(한선화 분)의 짐을 찾으러 왔다.

두근두근 설레는 썸의 시작으로 미호와 일영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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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문지인의 로코퀸 도전이 시작됐다.

6월 2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 연출 김영환, 김우현 /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미호(문지인 분)와 일영(김현진 분)의 손끝이 스치며 손을 잡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호의 1인 미용실에 일영이 은하(한선화 분)의 짐을 찾으러 왔다. 그러자 미호가 은하의 짐을 하나둘 꺼냈다.

일영은 “사용할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보관을 하겠다.”며 짐을 들었다. 그러자 미호도 짐을 같이 들어주다 두 사람의 손이 스치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잠시 서로를 바라보다 손을 떼었다. 어색함도 잠시 일영이 “제가 들게요. 무거운데”라고 했다.

그러자 미호는 “무거운 건 마찬가지 아닌가.”라며 짐을 번쩍 들고 밖으로 나갔다. 미호는 은하가 머무는 곳의 주소를 요구했다. 이어 미호는 “그 날 머리하러 온 거 은하때문이죠? 비 오는 날도 은하 찾으러 왔었고, 그쪽 큰 형님이 은하 좋아해요?”라며 물었다.

일영이 머쓱하게 웃자 미호는 “나 운동했어요. 무슨 일 생기면 당장 데리고 올 거니까 그렇게 아세요.”라며 일영에게 바짝 다가가 경고했다. 일영은 작고 귀여운 여자가 무서운 척 경고하는 모습에 웃음을 참으며 주소를 입력했다.

미호는 “오늘까지 세 번 다 큰 형님 부탁으로 왔네요.”라며 일영을 보자 일영도 미호를 바라봤다. 두근두근 설레는 썸의 시작으로 미호와 일영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드라마 톡을 통해 “미호 캐릭터 반전 넘치는 매력녀! 넘 멋지다.”라며 “미호랑 일영 케미 너무 좋다”라고 썸을 시작하는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을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이다.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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