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장에 장동언 차장 내정

정종오 2024. 6. 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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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장에 장동언(59) 차장이 내정됐다.

장동언 신임 기상청장은 1965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대기과학 이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2년 8월부터 기상청 차장으로 근무했다.

장 내정자는 기상예보의 근간인 수치예보를 비롯해 예보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국제협력 경험이 풍부하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현안에 대한 분석·조정 역량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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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기상청장에 장동언(59) 차장이 내정됐다.

장동언 신임 기상청장은 1965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대기과학 이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상청장에 장동언 차장이 내정됐다. [사진=기상청]

미국 항공우주청(NASA) 연구원으로 근무한 후, 2001년 기상연구관으로 기상청에 입문해 수치모델개발과장, 예보연구과장, 세계기상기구(WMO) 파견, 기상서비스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기상서비스진흥국장, 지진화산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22년 8월부터 기상청 차장으로 근무했다.

장 내정자는 기상예보의 근간인 수치예보를 비롯해 예보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국제협력 경험이 풍부하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현안에 대한 분석·조정 역량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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