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앞 '송도'에 축구장 38개 규모 '컨' 부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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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사이에 있는 '송도'를 개발해 축구장 38배 규모의 컨테이너 터미널 부지를 조성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공두표)는 부산항 신항 송도개발사업을 위한 기초조사용역을 지난 26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송도(섬)를 제거하면 축구장 면적 38배 규모의 부지조성을 통해 부산항 신항 서'컨' 자동화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폭(800m)을 확보할 수 있고 진해신항과 서'컨' 터미널의 통합운영을 위한 여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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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공두표)는 부산항 신항 송도개발사업을 위한 기초조사용역을 지난 26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송도개발사업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2023년 10월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올 3월 설계·시공 일괄입찰(T/K)로 입찰방법이 결정됐다. 이 사업은 2,063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 완공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기초조사용역은 입찰안내서 등 일괄입찰 공사에 필요한 설계도서 마련을 위해 2025년까지 16개월간 진행되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공사 시행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도(섬)를 제거하면 축구장 면적 38배 규모의 부지조성을 통해 부산항 신항 서'컨' 자동화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폭(800m)을 확보할 수 있고 진해신항과 서'컨' 터미널의 통합운영을 위한 여건도 마련된다. 이 과정에서 진해신항 개발에 필요한 토사와 석재의 적기 공급도 가능해 진다.
우봉출 항만개발과장은 "송도개발사업을 통해 부산항 신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예산확보 등 후속절차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며 진해신항 개발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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