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물류 시스템으로 치료 집중…삼성창원병원, 실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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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국내외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서 검증해 사업화 가능성을 들여다보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삼성창원병원은 스마트 로봇 물류 전문업체인 스튜디오쓰리에스코리아, 유엔에스네트윅스와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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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국내외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서 검증해 사업화 가능성을 들여다보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삼성창원병원은 스마트 로봇 물류 전문업체인 스튜디오쓰리에스코리아, 유엔에스네트윅스와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주제는 '대규모 물류 이송 로봇을 활용한 지역병원 확산용 스마트 로봇 물류 모델 실증'이다.
중규모 의료기관에 최적화된 로봇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한다.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실증 사업으로 병동에 필요한 물품 배송·보관·재고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의료진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환자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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