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만에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매듭

이채윤 2024. 6. 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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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반기 원(院) 구성이 개원 28일 만인 27일 마무리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뽑았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 1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몫 이학영 부의장,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한 바 있다.

여당의 복귀로 22대 국회는 개원 28일 만에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구성이 이날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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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여당 몫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
▲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안건을 상정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22대 국회 전반기 원(院) 구성이 개원 28일 만인 27일 마무리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뽑았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으로 주호영 의원이 재석 283명 중 269명의 찬성을 얻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원회 윤한홍,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전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 승인안도 본회의를 통과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 1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몫 이학영 부의장,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한 바 있다.

이에 반발해 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국회 등원을 결정했다.

여당의 복귀로 22대 국회는 개원 28일 만에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구성이 이날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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