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가서 캥거루 고기 먹은 김신영 "소고기 안심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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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신영이 과거 호주에서 하루에 100만원 씩 썼다고 말한다.
항공권만 100만원에 육박하는 호주 여행인 만큼 엄청난 가성비에 출연진 모두 깜짝 놀란다.
김신영은 과거 호주 여행 경험담을 이야기하면서 "하루에 100만원 씩 썼다"고 고백한다.
김신영은 "호주에 처음 갔을 때 실수로 캥거루 고기를 주문한 적 있다. 스테이크를 한 입 먹고 '역시 호주는 소고기구나'라고 감탄하던 찰나 직원이 나를 보더니 캥거루 손동작을 하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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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신영이 과거 호주에서 하루에 100만원 씩 썼다고 말한다.
27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 S 예능물 '다시갈지도'에선 '100만원으로 떠나는 1박2일 여행 패키지' 특집을 볼 수 있다. 먼저 70만원으로 가는 호주 멜버른 여행이 소개된다. 항공권만 100만원에 육박하는 호주 여행인 만큼 엄청난 가성비에 출연진 모두 깜짝 놀란다. 유튜버 준셈블이 항공권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한다. 이날 방송에는 40만원대 항공권부터 힐링 온천 등 호주 투어가 공개된다.
김신영은 과거 호주 여행 경험담을 이야기하면서 "하루에 100만원 씩 썼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김신영은 호주에서 처음 먹은 캥거루 고기 경험담도 이야기한다. 김신영은 "호주에 처음 갔을 때 실수로 캥거루 고기를 주문한 적 있다. 스테이크를 한 입 먹고 '역시 호주는 소고기구나'라고 감탄하던 찰나 직원이 나를 보더니 캥거루 손동작을 하더라"고 말한다. 김신영은 "소고기 안심이랑 맛이 똑같더라"라며 캥거루 고기 맛을 묘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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