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 측 “무릎 통증→치료…‘음악중심’ 일본 공연 불참”[공식]

황혜진 2024. 6. 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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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6월 27일 엔하이픈 공식 플랫폼을 통해 "제이는 26일 진행된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JAPAN - 히로시마 1회차 공연 이후 무릎 통증을 느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진료 및 치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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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하이픈 제이,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6월 27일 엔하이픈 공식 플랫폼을 통해 "제이는 26일 진행된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JAPAN - 히로시마 1회차 공연 이후 무릎 통증을 느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진료 및 치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이는 공연 참여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공연에서 제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제이는 사운드 체크에는 불참한다.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됐다. MBC ‘쇼! 음악중심’ in JAPAN에는 제이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아티스트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가 속한 엔하이픈은 7월 12일 오후 1시 두 번째 정규 앨범 ‘ROMANCE : UNTOLD’(로맨스 : 언톨드)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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