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취약계층 아동 위한 주거환경 개선

최홍 기자 2024. 6. 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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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HF)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조손가구, 가족돌봄청년, 희귀난치질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HF 해피 하우스'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HF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각자의 본업인 '주택'과 '아동 복지'를 결합한 것으로 뜻깊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일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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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최불암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모델 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HF)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조손가구, 가족돌봄청년, 희귀난치질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HF 해피 하우스'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 의료비·장학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주금공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상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일반인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채널도 마련하기로 했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HF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각자의 본업인 '주택'과 '아동 복지'를 결합한 것으로 뜻깊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일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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