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닌 실거주” 김광규, 전세 사기 후 마련한 송도 자가 해명(밥이나 한잔해)

배효주 2024. 6.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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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송도 자가에 대해 "투자 목적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고 해명한다.

전세 사기의 아픔을 딛고 지난 2022년 송도에 자가 아파트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김광규는 '송도 오렌지족' 콘셉트로 등장해 김희선과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선은 김광규를 향해 "송도에서 상 줘야 한다"고 했고, 김광규는 "기사 좀 그만 났으면 좋겠다"고 당혹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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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광규가 송도 자가에 대해 "투자 목적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고 해명한다.

6월 2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밥이나 한잔해' 6회에서는 인천광역시로 향해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실제 인천 홍보대사인 이은지와 인천 출신 영훈의 동네 자랑부터 배우 김광규, 이정하, 소녀시대 효연 등이 출연한다.

먼저 '인천의 재키 찬'으로 불리는 배우 김광규가 김희선의 밥친구로 소환돼 웃음을 전한다. 전세 사기의 아픔을 딛고 지난 2022년 송도에 자가 아파트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김광규는 '송도 오렌지족' 콘셉트로 등장해 김희선과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주말극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사이로, 촬영 중 자주 식사를 하며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선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선은 김광규를 향해 "송도에서 상 줘야 한다"고 했고, 김광규는 "기사 좀 그만 났으면 좋겠다"고 당혹스러워했다.

"본인이 말한 거 아니냐"는 반응에 김광규는 "나는 56년 만에 집 마련했다고 이야기한 거밖에 없다"고 진땀을 흘렸다.

또 "광규 형은 투자로 샀다가 잘 안된 것"이라는 이수근의 말에 김광규는 발끈하면서 "투자로 산 거 아니다. 살려고 산 거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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