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신임 사무총장에 김민기 전 의원···"의정활동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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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전반기 국회 신임 사무총장에 김민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식 임명됐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김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 승인안을 가결시켰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고맙다"며 "저에게 과분한 소임인 것을 잘 안다. 국회가 입법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19대 국회 입성해 21대까지 3선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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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전반기 국회 신임 사무총장에 김민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식 임명됐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김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 승인안을 가결시켰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고맙다"며 "저에게 과분한 소임인 것을 잘 안다. 국회가 입법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의장님을 잘 모시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국민께 보탬이 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를 만드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19대 국회 입성해 21대까지 3선을 지냈다.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용인을 선거대책위원회 기획실장 겸 대변인을, 17대 대선 당시 용인을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지냈다.
민주당에서 의원을 지내면서 수석사무부총장, 사무총장,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위원장직을 두루 거쳤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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