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강원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환영"

▲ 허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은 2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소식을 전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미래산업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기술을 지정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육성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는 AI 기반의 신약개발과 중소형 위탁개발생산(CDMO)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

전국 8개 시·도에서 11개 신청서가 접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과정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홍천군을 하나의 단지로 묶어 공모 신청을 한 바 있다.

허 의원은 준비 과정부터 관계 기관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를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약으로 발표하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왔다. 특히, 허 의원은 지난 5월 국회에서 강경성 산자부 1차관을 직접 만나 춘천과 홍천의 탄탄한 바이오 산업 역량에 따른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단지 조성 및 연계 운영 가능성, 강원지역의 지역낙후도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허 의원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는 강원지역 내에서만 해도 약 2만 명의 고용유발효과와 4조 2000억 원에 가까운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 이라며 “춘천이 탄탄하게 다져온 바이오 산업 역량이 이번 특화단지 선정을 계기로 지역 경제를 견인함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계속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세훈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강원특별자치도 #특화단지